‘여행의 맛’ 포스터 공개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TV CHOSUN 새로운 여행 예능 ‘여행의 맛’은 여성호르몬이 더 풍부해진 촉촉 쁘띠 아저씨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남성호르몬이 더 세진 매콤 마라맛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이다. ‘여행의 맛’은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한 TV CHOSUN ‘맛시리즈’의 여행판으로 기대를 몰고 있다.
이런 가운데 16일 ‘여행의 맛’ 측이 드디어 첫 방송 날짜를 공개했다. ‘여행의 맛’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안방에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의 맛’ 포스터도 공개됐다. 먼저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한 포스터에 담겨 있는 이례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개그계를 평정하며 30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여섯 사람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것. 정작 방송에서 교류가 없었던 이들이 뭉치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포스터 속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환한 웃음은 보는 사람의 기분마저 유쾌하게 만든다. 이처럼 출연진들을 웃게 한 여행이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큰 웃음을 안길지, 이들은 여행 내내 이 웃음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여행의 맛’ 측은 “포스터에 담긴 여섯 명의 웃음만큼이나 재미있고, 유쾌한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폭소가 끊이지 않았던 출연진의 케미스트리와 여행지에서 빵빵 터지는 대환장 사건들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여행의 맛’은 오는 30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