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토밥좋아' 김종민이 히밥과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만든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38회에서는 토밥즈가 서울 서초로 떠나는 세계 음식 특집 먹방 여행의 둘째 날이 펼쳐진다.

토밥즈는 이번 여행의 종착지인 유럽 파인 다이닝 식당 방문을 앞두고 기대를 높인다. 특히 현주엽은 식당에서 주문을 마친 후 목소리를 낮추며 "여기 오니까 조용히 얘기해야 할 거 같다"며 분위기를 살핀다. 노사연 또한 "드레스 입고 메이크업을 하고 와야 할 거 같다"고 말하며 기대한다.

김종민은 식사 전 "소개팅을 하면 이런 음식점에 많이 오지 않느냐. 음식이 안 나올 땐 괜히 뻘쭘하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속내를 보인다.

이어 멤버들은 김종민과 히밥의 가상 소개팅 자리를 마련한다. 김종민은 히밥과 어색하게 대화를 나눈 후 곧장 "얼마나 드세요? 여기가 비싼 곳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한다.

결국 현주엽은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다가 "종민이 계속 혼자 살겠다"며 김종민의 소개팅 스킬에 고개를 내저으며 안타까움을 표한다.

한편, 김종민이 4주 만에 복귀해 활약하는 '토밥좋아'는 오는 17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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