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현우는 한 카페에 앉아 있는 백주현을 찾아가 1대1 대화를 신청한다. 이어 박현우는 “(네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왔다”며 미리 준비한 편지를 읽어 내려간다. 진지하게 이를 듣던 백주현은 “(마음이) 느껴진다”며 “오빠랑 이야기 안 해봤으면 몰랐겠다”라고 해 박현우를 미소짓게 한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먼트에 딘딘은 “어떻게 저기서 키스를 참아?”라며 사심을 폭발시킨다. 이에 조현영도 “카메라 없었으면 저렇게 안 앉아 있지, 난리 났지~”라며 맞장구쳐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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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박준혁은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대혼돈에 휩싸여 4MC를 놀라게 한다. 박준혁은 최종 선택 전, 자신의 여사친’ 강나래에게 “놀라운 사실 알려줘? 나 어제 (호감 메시지) 못 받음”이라고 폭탄 고백한다. ‘썸녀’ 허윤이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를 선택했다는 사실에 ‘급’ 좌절한 것. 이를 들은 4MC는 “설마?”라며 “그럼 허윤은 누구한테 보냈지?”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박준혁과 김강록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허윤이 과연 최종 선택에서 누구의 손을 잡아줄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의 최종 선택 결과는 16일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 마지막 회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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