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활 김재희 "아내, 대장 절제술→3주전 사망"…친형 기일에 하늘로('특종세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38469.1.jpg)
![[종합] 부활 김재희 "아내, 대장 절제술→3주전 사망"…친형 기일에 하늘로('특종세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38470.1.jpg)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재기가 하늘로 떠나고 동생이 음색이 같은 걸 알아, 이 앨범을 접는건 재기에게 평생 미안할 것 같았다"며 그렇게 고 김재기를 대신해 김재희가 부활로 활동하게 됐다고 했다. 그렇게 형이 남긴 노래 '사랑할수록'을 히트곡으로 만든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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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는 "아내가 떠난지 이제 3주가 됐다"며 아내의 흔적이 그대로 남긴 침실을 공개했다. 김재희는 곧 이사를 앞두고 있다며 아내의 유품을 조금씩 정리 중이라 했다.
김재희는 딸에게 밥상을 차려줬다. 그는 "딸이 충격을 받은 것 같다. 마음이 어떻겠냐. 잘 이해하고 보듬어 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딸은 디자이너인 엄마의 재능을 물려받아 수준급 그림 실력을 보여줬다. 김재희의 아내가 마지막에는 대장, 소장 절제술까지 받으면서 누구보다 삶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던 건 바로 늦은 나이에 낳은 외동딸 별이 때문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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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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