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지 SNS)
(사진=신지 SNS)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결혼설을 해명했다.

신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이게 대체 왜.. 축하는 너무나 감사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라며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신지는 "코요태 신곡 콘텐츠 촬영 중 찍은 사진인데 대체 왜죠?(세상에 이런 해명을 할 줄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제 결혼은 저 혼자서 되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도 코요태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반쪽"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신지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

또 신지는 최근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다. 내년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예정이니라고 했더니 '웃기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 8월 신곡 'GO'를 발매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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