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치명적이고 아찔한 매력으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는 섹시 빌런 편셰프 이태곤은 집에서 장어 손질에 도전한다. ‘역시 바다남자!’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강력한 이태곤의 장어 손질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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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손질은 웬만한 요리 고수도 어려워하는 기술이라고. 하지만 이태곤은 망설임 없이 집에서도 장어를 손질해냈다. 특히 원 샷 원 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확하고 완벽한 이태곤의 장어 손질 스킬에 이연복 셰프조차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태곤은 직접 손질한 장어를 이태곤 표 특제 복분자 소스와 함께 구워 스태미나의 절정인 복분자 장어구이를 완성했다. 장어에 복분자까지 스태미나를 대표하는 두 식재료의 만남에 새신랑 MC붐은 “장어에 복분자? 과유불급 과유불급”이라며 걱정스러운 듯 난색을 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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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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