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도경완은 윗입술에 거품을 묻힌 채 결연한 눈빛을 내비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의 얼굴을 잡아 자신 쪽으로 돌린 뒤, 당장이라도 입을 맞출 듯 그윽한 눈빛으로 다가서 보는 이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하지만 장윤정은 그와의 입맞춤을 피하려는 듯 안간힘을 쓰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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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장윤정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트로트 신동을 자녀로 둔 부모들에게 현실 조언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12살 ‘트로트 요정’ 김주은 부녀가 지원자로 등장한 가운데, 김주은의 아빠는 직접 트로트 코칭을 한다면서 “딸의 실력이 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계속 동기부여를 시켜 주려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제가 9살 때부터 트로트를 했다. 근데 그때 강제로 하니 너무 힘들고 싫었다”면서, “스스로 트로트 맛 느끼도록 기다려줘야 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고. 이에 경험을 기반으로 한 장윤정의 현실적인 조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함께하는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국민 가수 만들기’ 17회는 15일 저녁 7시 30분에 LG헬로비전 채널25번에서 방송되며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와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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