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 NRG로 활동한 노유민은 "우리 때는 무조건 신비주의였다"며 "사람들이 지나가면 밥 먹다가도 안 먹고, 화장실 가고 싶어도 사람들 있으면 안 갔다. 말하지 말라고 해서 말도 안 했다. 말하면 깬다고 해서 말도 못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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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노유민은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일주일 스케줄을 아내가 짜준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렇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안전하게 짜준다"고 밝혔다.
수입 관리도 아내가 하고 있다고. 이를 들은 박명수가 "거의 노예다"라며 놀리자 노유민은 "그렇지는 않다. 그렇게 11년 살았더니 아내가 얼마 전에 내 이름으로 된 건물을 사줬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10년만 더 고생하라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노예 할 만하네”라고 부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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