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돼 너무 빨라"…들이대며 스킨십 시도한 영식, 당황한 옥순 ('나는 솔로')](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27592.1.jpg)
이날 영수를 제외한 돌싱남은 돌싱녀와 데이트를 하러 나갔다.영식은 옥순과 ‘육회 데이트’를 즐기면서 "내 패를 줄게. 내 파트너가 불안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옥순은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지만 대화 부족으로 이혼까지 이르렀던 상처를 고백하며 "서로가 잘못했다기보다는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영식은 "나는 한 걸음 더 앞서서 배려할 것이고 한 번 더 대화를 할 것"이라며 "나를 믿어봐"라고 적극 어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영식은 옥순에게 어깨동무에 이어 손잡기등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옥순은 "안돼. 너무 빨라"라며 선을 그었다. 옥순은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다"면서도, "내 아이도 잘 못 키우는데, 과연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잘 케어할 수 있을까"라고 딸을 양육 중인 영식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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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순자는 이혼의 아픔을 공유하며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이혼 커밍아웃’ 경험 등에 대해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지만 이성적 끌림을 찾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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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에 이어 1:1 데이트에 임한 영자는 "선택1, 선택2 다 영자님이었다고 했다"는 현숙과 영철의 대화 내용을 듣고는 ‘사랑의 총알’ 리액션으로 영철을 환히 웃게 만들었다. 영철은 "영자님만 딥하게 알고 싶다. 아니면 짜장면 먹어야지"라는 말로 영자를 더욱 들뜨게 했다. 데이트 후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노선 정리를 바로 해주신 게 멋있었다. 이 좋은 걸 티를 못 내니까"라며 좋아했다.
현숙은 "이번 기수도 영철이 영철한 것 같다. 이렇게 단호하게 ‘넌 아니야’라고 말할 줄 몰랐다"며 영철의 무례함에 기분 나빠했다.
정숙, 상철은 커플 사진 촬영에 이어 서로 쌈을 싸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상철은 "정숙님의 ‘마력’에 제가 지금 엮이는 것 같다. 대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상철은 "이제 시작하려고 했는데 한 단계 올라갔던 마음이 두 단계 내려갔다. 얼음물을 부어버리니까”라고 확 바뀐 속내를 드러냈다. 정숙 역시, "(제가) 영수님이랑 얘기하고 나서, 상철님의 인상이 싸해졌다. 저한테 말을 안 건다"며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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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안돼 너무 빨라"…들이대며 스킨십 시도한 영식, 당황한 옥순 ('나는 솔로')](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27597.1.jpg)
맞은편에 있던 영호는 “지금 현숙님이랑 대화 할 거냐? 안 하면 내가 데리고 나가려고”라고 거침없이 돌진했다. 이에 자극받은 영식은 현숙에게 1대1 대화를 요청해 ‘족욕 데이트’를 했다. 여기서 현숙은 “옥순이랑 (커플 모드로) 가는 것이냐?”고 물었다. 영식은 “모르는 거지”라고 여지를 주면서, “현숙님이 선택을 이상하게 한 거다. 난 시그널을 많이 줬다”고 답해 현숙을 알쏭달쏭하게 만들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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