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첫키스, 급하게 해서 레몬맛 나더라" 모태범♥임사랑, 19금 발언('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27255.1.png)
![[종합] "첫키스, 급하게 해서 레몬맛 나더라" 모태범♥임사랑, 19금 발언('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27270.1.png)
임사랑은 "오빠가 반지 낀 거 봤을 때 볼드한 게 잘 어울리던데"라며 망설임 없이 반지를 골라 끼워줬다. 하지만 모태범은 자신과 안 어울린다며 반지를 빼 멤버들에게 눈치가 없다고 쓴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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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의 첫 키스를 맛에 비유한다면 어떤 맛에 가까운지 고르시오'라는 질문을 받고 임사랑은 "달콤한 초콜릿 맛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반면 남자친구인 모태범은 '상큼한 레몬맛' 같았다고 비유했다. 그는 "(첫 키스 때) 놀라기도 하고 부끄러웠다"며 "그냥 되게 상큼했다. 내가 갑자기 확 급하게 (키스를) 해서 달콤하기보다는 상큼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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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임사랑은 동거는 절대 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그는 "동거를 했는데, 안 맞을 수도 있지 않냐. 그러면 헤어지는 건가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모태범은 "맞지 않으면 맞춰가야 하는 것"이라며 "(임사랑과) 전혀 맞지 않아도 노력해서 맞출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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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녀의 정체는 바로 배우 황석정. 15살 연상인 황석정은 "제 헤어진 남친 이름이 준수다"라고 해 김준수를 당황하게 했다. 황석정은 소개팅을 위해 '호접란'을 선물로 가져왔다. 황석정은 "얘가 지금 웃자랐는데 나중에 너무 펴지면 저를 불러라"라며 여지를 남겼다.
황석정은 이어 "예를 들면, 준수 씨 눈 반짝이잖아. 되게 위험해 나는. 근데 끌려. 위험한걸 알면서도 빨려들어가는 그게 있어. 맑고 순수한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눈만 빛나면 바로 사랑에 퐁당 빠진다. 나는 유혹에 되게 약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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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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