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강혜원이 순정 만화 비주얼을 자랑하며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의 강혜원 캐릭터 포스터 2종이 지난 9일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여름을 상징하는 푸른 배경 속 카메라를 바라보는 강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분위기와 함께 강혜원의 청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여기에 '사랑과 우정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우정이었다'라는 글귀가 첫 방송을 더욱 손꼽아 기다리게 한다. 매 순간 맡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강혜원. 과연 '청춘블라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 살 아이들의 혼란스러우면서도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혜원은 '청춘블라썸'에서 예쁘고 공부도 잘하지만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윤보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청춘블라썸'에는 강혜원 외에도 김민규(이재민 역), 윤현수(최진영 역), 오유진(강선희 역)은 '현재의 10대' 서연고 재학생들로 출연한다. '청춘블라썸'은 이들의 모습과 '과거의 10대' 서지훈(이하민 역), 소주연(한소망 역)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색다른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혜원은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서 첫 정극 도전임에도 섬세한 감정과 표정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박재정의 '취미' 그리고 라비 '위너' 뮤직비디오에서는 풋풋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드러낸 바 있어, '청춘블라썸'에서 어떤 연기력과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강혜원이 출연하는 '청춘블라썸'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독점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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