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K-DANCE 미션에서 맞붙는 두 팀은 빅뱅,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중 한 아티스트의 노래에 안무를 짠 뒤 해당 퍼포먼스로 대중의 평가를 받는다. 이번 미션의 룰은 그 중 특정 구간에 맞춰 상대 크루의 안무를 완벽하게 카피해야 하는 ‘안무 카피 챌린지’로 크루 간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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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지목 배틀부터 신경전을 펼쳐왔던 YGX와 엠비셔스가 이번 미션에서도 맞붙는다. 세븐틴의 곡으로 승부를 펼칠 두 팀은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양보 없는 신경전을 벌인다.
또, K-POP 안무의 아버지 백구영, 최영준이 포진한 원밀리언과 현재 코레오 신에서 가장 핫한 크루인 위댐보이즈가 대결에 나선다. 앞서 예고 영상에서 원밀리언이 위댐보이즈의 백업 댄서로 무대에 서서 자존심을 구기는 모습이 공개돼,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겨주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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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댄서들의 치열한 미션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화제성을 더해가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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