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의 솔로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유정은 오는 1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Sunflower'(선플라워)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다.
이에 최유정의 만능 매력 중 '러블리 스웨그'를 강조한 'Sunflower'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데뷔 6년 만에 새 도전
'Sunflower'는 최유정이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그간 위키미키 활동을 통해 '틴크러쉬'부터 '걸스피릿'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제 옷처럼 소화해온 최유정은 '솔로 데뷔'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또 한 번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가능성까지 증명해낼 최유정에게 관심이 모아진다.
# 만능 아티스트 능력치
위키미키의 메인 댄서 최유정은 보컬과 랩까지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육각형 능력치로 일찌감치 '솔로 재목'으로 손 꼽혔다. 또한, 그룹 활동 외에도 각종 예능과 웹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에도 '다 잘 하는' 최유정의 장점을 살려 'Sunflower'의 음악과 무대는 물론, 사전 프로모션, 화보, 각종 유튜브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특히 '믿고 보는 퍼포머'로서 최유정의 활약이 기대된다. 최유정은 그간 자체 콘텐츠 등을 통해 힙한 느낌의 곡에 안무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달에는 최유정이 저스틴 비버의 'Yummy'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최유정이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인 'Sunflower (P.E.L)'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 가장 최유정스러운 앨범
이번 앨범의 타이틀이자 대표 키워드는 'Sunflower'다. 해바라기처럼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하는 최유정의 모습을 담았기 때문. 최유정은 그만의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팬들과 대중까지 모두 '유정바라기'로 만들 예정이다. 이에 맞춰 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러블리 스웨그'라는 최유정만의 콘셉트가 준비됐다.
또한, 음악적으로도 최유정의 아이덴티티를 확인할 수 있다. 최유정은 타이틀곡 'Sunflower (P.E.L)'와 수록곡 'Tip Tip Toes'(팁 팁 토즈)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고, 또 다른 수록곡 'OWL'(아울)까지 총 3곡을 각기 다른 R&B 장르로 구성했다. 이는 곧 최유정이 좋아하고 잘 하는 장르이자 음악이라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팬들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유정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unflower'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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