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수금화목토'는 훤칠한 피지컬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매료시켜온 김재영의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에 대해 김재영은 "로코라는 장르를 처음 하게 되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며 "신선한 소재의 대본이 너무 재미있게 다가왔다. 또 강해진에게 다양한 매력이 있어 꼭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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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은 캐릭터를 위해 다양한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외적 변화를 많이 줬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과는 다르게 화려한 색상의 의상들을 준비했다"고 전해 극중 김재영이 보여줄 슈퍼스타 룩에 관심을 높이게 했다. 또한 김재영은 "강해진은 겉으로는 장난기 많은 어린아이 같지만 내면은 진정성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자유로운 성격을 지녔다. 동시에 최상은에게 다가갈 때는 직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며 강해진의 매력을 꼽아 이를 표현할 김재영의 열연에 관심을 증폭시켰다.
김재영은 벌써부터 박민영, 고경표와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재영은 "호흡이 너무 잘 맞아 항상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함께하는 배우분들이 모두 각 캐릭터에 잘 몰입해 계셔서 저 또한 많이 배우고 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극중 고경표와는 박민영을 두고 사랑의 경쟁자가 되는 바. 김재영은 "극중 최상은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상황들로 인해 두 남자 사이에 독특한 케미가 발산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실제로는 촬영 전에 자주 봐서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혀 촬영 전 이미 탄탄한 친분을 쌓은 이들이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를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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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는 오는 2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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