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세영, 현장서 공황발작…이승기, 번쩍 안고 "눈감아, 아무 생각하지 마" ('법대로 사랑하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9/BF.31204522.1.jpg)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김유리(이세영 분)와 김정호(이승기 분)가 힘을 합쳐 푸른아파트 층간소음 관련 도한건설의 손해배상 합의를 끌어냈다.
이날 층간소음 피해자 조 씨(조복래 분)를 살린 김정호를 본 김유리는 "심장이 막 목까지 올라와서 뛰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김정호는 김유리의 공황발작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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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한 조 씨를 만난 김유리는 조씨에게서 도한건설을 상대로 한 소송에 동의를 받았다. 윗집에 살던 송화(이민영 분)에게 조 씨의 사죄를 대신 전했다. 또한 김정호가 건설사 쪽 하자를 증명하기 쉽지 않다며 ‘푸른아파트 층간소음 손해배상소송 관련 설명회’를 만류했지만, 김유리는 김천댁(장혜진 분)과 최여사(백현주 분)의 도움을 받아 ‘푸른아파트 층간소음 손해배상소송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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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중에 찾아온 송화가 변제공탁 상담을 받고 난 뒤 도한건설 소송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고, 다음 날 주민들도 힘을 보탰다. 이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했던 김유리는 김정호에게 도움을 청했고, 김정호는 현재 도한건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1000세대 규모의 고급아파트 ‘팔라시오힐스’로 이목을 끌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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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와 김유리는 도한건설 법무팀장에게 소환당했고, 김유리는 ‘또라이 변호사’라는 본인의 특징을 어필하며 합의를 진행, 합의금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김유리는 ‘팔라시오힐스 입주자대표위원회’ 자문 변호사로 출격해 설계도와 다른 변경시공내용을 하나하나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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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김정호와 김유리가 대학 시절 계약 연애를 했다는 것이 드러난 가운데 김유리는 "김정호, 너 나한테 와라. 내가 잘해 줄게"라고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그 순간 한세연의 진통이 시작되면서 상황이 마무리됐다. 김유리는 다시금 김정호에게 "너가 있으니까 든든해"라며 로카페의 파트너 변호사를 부탁했지만, 김정호는 "제발 부탁인데, 나 좀 그만 괴롭혀. 너만 보면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고, 미쳐버릴 것 같다"며 마음에 없는 소리까지 하며 부탁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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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편웅이 “그런 성격이면 고쳐야지”라며 복수를 예고해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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