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굿즈 소비 100만원→이수근, 아이돌 연습생 첫째 子 언급 "운동 기구 파는 중"('물어보살')](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0456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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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굿즈 소비 100만원→이수근, 아이돌 연습생 첫째 子 언급 "운동 기구 파는 중"('물어보살')](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04567.1.jpg)

중학생 딸을 둔 엄마 조순희 씨는 "딸이 애니 굿즈에 빠져서 두 달간 애니 굿즈에 100만 원 정도를 썼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딸 김예린 양은 "4학년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와 캐릭터들에 대해 설명했다. 딸이 모은 어마어마한 양의 굿즈를 본 서장훈, 이수근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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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저는 과거 김원준 씨를 좋아했다. 그 때는 엽서 몇 장 사는 게 전부였다"며 "딸은 굿즈샵에 한 번 가면 최소 30만 원을 쓴다"고 걱정했다. 또한 "딸이 애니메이션을 보느라 밤 늦게까지 안 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이 사연자 딸에게 성적에 대해 물었다. 딸은 "성적은 괜찮은 편"라고 답했다. 장래희망에 대해서는 "그림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며 수준급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서장훈, 이수근은 딸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다. 엄마 역시 "그림은 잘 그린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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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진 첫째 아들 태준이를 예로 들어 조언을 이어갔다. 이수근은 "태준이도 운동에 꽂혀서 방에 운동 기구가 가득했다. 들어갈 자리도 없었다"며 "요즘에는 키 커야 한다고 운동을 끊었다. 운동 기구를 파는 데 한창"이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딸이 열심히 모은 돈 아니냐. 딸 입장에서는 '내 돈 내가 쓰는데 왜 뭐라고 하나' 생각이 들 것"이라며 "설령 0원이라도 딸이 굿즈를 사든, 뭘 사든 왈가왈부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그 대신 책임을 알려줘야 한다. 대책 없이 한꺼번에 쓰면 진짜 필요한 물건을 못 살 수도 있다는 걸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한다. 그래야 경제관념이 정립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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