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준수는 MZ세대 감각의 레스토랑에서 박해미와 만나 연애 관련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중 박해미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했을 때 준수의 행동이 궁금하다"며 깜짝 소개팅을 주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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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는 황석정을 향해 "너를 소개해주는 게 예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그런데도 황석정은 "나는 사주가 비구니로 나와", "난 자웅동체" 등 입만 열면 캡사이신 토크를 퍼붓는다.
또한 황석정은 "산에 땅이 있는데 거기에 나무를 심는 것이 취미"라며 은근히 자리 잡은 누나임을 암시해 김준수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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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준수는 "많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그것도 진짜 오해"라며 열애설을 직접 해명한다. 그뿐만 아니라 김준수는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이상형도 밝힌다. 과연 김준수가 생애 첫 소개팅 자리에서 어떤 매너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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