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옥자연 앞에서 김종국·유재석도 벌벌…남다른 힘 ('런닝맨')
배우 진서연과 옥자연이 카리스마를 뽐냈다.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진서연과 옥자연이 멤버들을 기선 제압했다.

작품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주목받는 배우 진서연과 옥자연은 최근 진행된 녹화의 미션에서도 스크린 속 눈빛을 장착하며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냈다.

옥자연은 처음 접하는 '런닝맨'표 대형 비눗물 세트 앞에서 "이건 협력해야 해"라며 송지효와 진서연을 진두지휘해 눈길을 끌었다. 또 '런닝맨 최강자' 유재석, 김종국을 상대로 혼자서 ‘온몸 막기 기술’을 선보여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유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해 신기술로 정면 돌파했지만 예상치 못한 접전을 펼쳐 흥미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진서연은 스피드와 악력으로 남자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밀당 기술을 뽐냈는데 잡으면 절대 놓치지 않는 물귀신 작전에 멤버들은 “연자매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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