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다들 “마치 핵전쟁 이후의 연구소 같다”, “머리가 하얘진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형들의 구박에도 마냥 뿌듯해하는 희철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희철 모(母)마저 탄식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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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 김준호는 예상치 못한 폭탄선언을 날려 아들들을 놀라게 한다. 준호의 발언에 참다못한 이상민이 극대노하자 탁 회장까지 소환해 한바탕 난리가 났다는 후문이다.
집들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뒤집어놓은 김준호의 한 마디는 1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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