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사진=티빙)

장여빈이 상큼 발랄 연기력은 물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장여빈은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정행자(김선영 분)의 딸로 등장, 상큼 발랄한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는 중이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 작품이다.

극 중 장여빈은 등장과 동시에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와 MZ 세대의 통통 튀는 에너지가 돋보인 것. 비주얼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짧은 출연에도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실제 공개 후 정행자 딸 역할의 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안겼다.

특히 장여빈은 김선영과의 현실 모녀 케미로 감초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외국기업을 찾고 있던 정행자에게 레깅스의 편안함을 알려주며 도움을 주기도 하고, 주식에 대해서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 정행자의 옆에서 귀엽게 타박하기도 하며 친구 같은 찐 모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것. 이렇듯 장여빈은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 생기를 책임졌다.

장여빈은 영화 ‘더킹’과 ‘인랑’에 출연, 신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치즈필름의 유튜브 웹드라마 ‘복수여신’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5000만 뷰를 기록한 웹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 해외 시청자들에게까지 눈도장을 찍으며 ‘웹드 여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러블리한 비주얼은 물론 신인배우 답지 않은 디테일한 연기와 존재감을 보여줬기에 가능한 반응이었다.

장여빈은 ‘웹드 여신’을 넘어 신예 루키로 차근차근 성장 중이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여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 소식을 전해, 신인임에도 당찬 매력과 함께 대범하게 하이틴 로맨스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화제를 모았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사랑과 우정 무엇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열여덟 청춘들의 견고한 우정과 진지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로 오세훈과 조준영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았다.

이에 차근차근 필모를 쌓으며 MZ세대 차세대 청춘 배우로 도약중인 장여빈이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이어가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매주 금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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