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두 번째 에피소드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편에서 신부 화영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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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은 조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하영은 "10살짜리 조카가 저한테 '우 투더 영 투더 우'를 해달라고 하더라. 원래는 저한테 별로 관심이 없는데 요즘은 '나 우영우 봤어', '이모 왔어?'라면서 반긴다"며 뿌듯해했다. 또한 "조카가 요즘 포켓몬 가오레라는 게임에 푹 빠져있는데, 그게 초등학생들 사이에 난리인가 보더라. 기계가 설치된 곳에 가서 게임을 해야하는데, 틈만 나면 같이 가주고 있다"며 웃었다.
하영은 시청자들에게 추석 인사도 전했다. 그는 "최근에 수해 때문에 힘든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이번 여름 더위에도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지 않나. 이제 날도 시원해지기 시작했으니 추석 연휴 동안 푹 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새 1년의 반 이상이 지났다. 다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셨다면 조금 내려놓고 남은 연휴도 마음 편하게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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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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