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컴백과 함께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9월 1주차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7.63%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새 멤버 합류 소식이 화제를 모으며 뉴스 부문 2위,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박진주 6위, 이이경 7위를 기록했다. ‘놀면 뭐하니?’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 지난 3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정상을 달성했다.
‘놀면 뭐하니?’는 365일 내내 "놀면 뭐하니? 제발 괴롭혀줘"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을 괴롭히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버라이어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선생 유봉두(유재석)가 준비한 ‘이상한 학교’ 수업이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놀면 뭐하니?’의 컴백을 시작했다.
오는 10일 방송은 추석 특집 돌아온 ‘노비 대잔치’로 꾸며질 예정이다. 7인의 웃음 노비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예능 트레이닝 적응기가 기대된다.
한편,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이 9월 1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도 MBC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MBC 예능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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