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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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너지를 낙수 효과처럼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그게 좋은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빈 씨가 그런 좋은 리더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헤니는 "세트장에 가면 현빈이 모든 사람에게 말을 걸고 괜찮은지 물어본다. 굉장히 프로페셔널 하면서 농담도 하고 좋은 분위기를 형성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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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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