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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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족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저는 유해진 선배님과 많이 붙고 바깥으로 공조하면서도 겹치는 인물은 형부였다. 평소에도 형부라고 부를 만큼 굉장히 편하고 친근하게 대해주셨다. 이 선배님들 연기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배웠고, 파트너로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한 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니엘 헤니 오빠는 젠틀하신 것 같다. 연기도 잘하신다. 한국어를 잘해서 소통의 문제가 전혀 없을 만큼 장난도 치고 현장에서 화기애애하게 함께 어우러지면서 촬영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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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7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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