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의 정을 느끼게 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마틴의 고향 ‘정열의 나라’ 아르헨티나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계절, 시차, 언어, 문화 등 모든 게 정반대인 아르헨티나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최초로 다뤄진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국에서 지구 끝까지 ‘땅을 파면 나오는 나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반대에 위치한 아르헨티나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찾아간다. 아르헨티나는 정열적인 민족성을 담은 탱고와 더불어 메시-마라도나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를 탄생시킨 곳이다. 거리 곳곳에는 유럽풍의 건축 양식이 깃들어 있어 ‘남미 속 작은 유럽’으로도 불린다.
그런가 하면 지구 반대편인 아르헨티나에도 한국과의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특히 ‘한국의 정’과 같이 아르헨티나 역시 정이 넘치는 나라라고. 지나가는 아르헨티나 시민들은 촬영 중인 제작진에게 스스럼없이 인사를 나누고 환영한다. 또한 멀리서 온 제작진을 위해서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아르헨티나의 전통 음식인 숯불 바비큐 ‘아사도’를 대접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한편, 수많은 차이점 속에서도 한국과 공통점이 있는 나라 아르헨티나. 과연 한국에서 20,000km 떨어진 아르헨티나에서 온 친구들은 누구일지 오는 8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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