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We;Na(위나)가 데뷔곡을 최초 공개했다.
We;Na(도아, 은아, 원이, 연서)는 지난 5일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에 출연, 데뷔곡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 무대를 최초 선보였다.
이날 데뷔곡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 첫 무대에 오른 We;Na는 통통 튀는 멜로디로 러블리한 매력을 뿜어내는가 하면, 4명의 멤버 모두 파워풀한 춤 실력을 선보이며 몰입도를 더했다.
칼군무로 무대를 압도한 We;Na는 화려한 보컬 테크닉으로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의 클라이맥스를 시원하게 불러 감탄을 불렀다. 동시에 We;Na의 멤버 도아, 은아, 원이, 연서는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데뷔 무대부터 팬심을 겨냥했다.
We;Na가 데뷔곡 발매 후 첫 무대부터 ‘글로벌 핫루키’로 존재를 뚜렷하게 각인시키면서, K팝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심플리케이팝’을 매료시킨 We;Na의 데뷔곡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는 리드 신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장르의 댄스곡으로, 주변의 참견에서 벗어나 인생의 주체는 ‘나’임을 강조하는 모습이 싸이코처럼 보일지라도 차라리 그 편이 더 낫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첫 무대를 훌륭히 마친 We;Na는 데뷔 전부터 일본 MIX channel 온라인 단독 콘서트와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월드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한 무대와 수상 경력을 지닌 바, We;Na가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심플리케이팝’을 접수한 We;Na는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데뷔곡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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