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솔로녀들은 연예인급 비주얼만큼이나 화려한 프로필로 ‘솔로나라 10번지’를 초토화시킨다. 한 솔로녀는 반전 나이를 공개해 10기는 물론 3MC까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고, 또 다른 솔로녀는 직업이 3개라는 ‘똑순이’ 면모에 이어 “너무 건강해서 주체를 못 하겠다”, “남자한테 미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해 솔로남들을 휘어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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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들어도 믿기지 않는 10기 솔로녀들의 반전 정체와 막춤까지 풀가동한 열정에 솔로남들은 “대박”, “찢었다!”라고 감탄한다. 게다가 솔로남들은 “야망 한번 품어봐?”라고 직진을 예고하는가 하면, “아이 라이크 잇!”이라고 거침없는 호감을 표현해 현장을 달군다.
솔로남들 또한 상상불가 개인기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한 솔로남은 티셔츠까지 벗어던진 뒤 옷 속에 감춰진 근육질 몸매를 대방출한다. 역대급 ‘개인기 파티’가 예고된 ‘나는 SOLO’ 10기의 ‘자기소개 타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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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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