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재이가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한재이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온 한재이가 더욱 다채로운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데뷔한 한재이는 영화 '우리 선희', '열아홉, 연주', '검은 돼지', '젊은이의 양지' 등을 비롯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 '날 녹여주오', '너를 닮은 사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강력반 형사 박나희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앤드마크와 함께 걸어나갈 한재이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앤드마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김아현, 김예원,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이주빈,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속해 있으며,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제작을 비롯해 버츄얼 휴먼 ‘반디(Van:D)’까지 영입하며 다방면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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