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화보에서 남지현, 강훈은 오랜 시간 알아 온 친구사이처럼 편안한 무드의 분위기를 서로 이끌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극중에서 소꿉친구로 수년 만에 재회하는 두 사람은 인경이 신입기자 시절에 종결했던 사건을 다시 파헤치게 되면서 팀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인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곳만 향해 달리는 끈질김을 보여주며, 종호는 그녀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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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역시 “지현 씨는 첫인상도 너무 좋았고요. 대선배님이시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제가 쳐다도 못 볼 사이인데요.(웃음) 지현 씨는 연기 시작하면 딱 인경이가 되거든요. 촬영하면서도 많이 배려해주는 좋은 사람이에요. 남지현이라는 사람을 두고 봤을 때,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옆에 오래 두고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거 같아요. 그래서 종호가 인경을 더 사랑할 수 있겠다 싶었고요.”라고 밝혀 극 중 두사람의 호흡에 기대를 더하게 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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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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