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10월 7일 컴백…앨범명은 'MAXIDENT'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10월 7일 새 미니앨범 'MAXIDENT'(맥시던트)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스트레이 키즈가 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신보 'MAXIDENT'와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이번 앨범 역시 웰메이드 작품임을 기대케 한다. 뉴욕 도심을 거닐며 자유분방한 일상을 보내던 스트레이 키즈는 미스터리한 한 통의 전화로 무언가 큰일이 일어났음을 알아차리고, 앞선 장면들과 확연히 달라진 공기 속에 그들의 눈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하트 괴물과 갑작스러운 존재에 여유롭던 일상이 혼란으로 뒤바뀌며 반전을 안긴다. 반전에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또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콘셉트에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주축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을 만들고 유일무이한 정체성을 확립했다.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전하며 대세로 떠올랐고 최근에는 총 9개 도시 21개 공연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성료하며 입지를 넓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18일 발매한 앨범이자 전작인 'ODDINARY'(오디너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해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 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은 8월 31일 기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림 총 1억 회를 돌파하며 열띤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7~1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을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첫 KSPO DOME 입성으로 의미를 더하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일반 예매 시작 후 매진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