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관객들에게 무해하고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정직한 후보'. '진실의 주둥이'가 쌍으로 터진 '정직한 후보2'는 이보다 더 강력한 사이다 코미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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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믿었던 비서 실장 박희철 역시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되면서 "내 소중한 주말 좀 그만 훔쳐요", "금배지 달게 해줬더니" 등 직장 상사에게 촌철살인의 말들을 뱉으며 고달픈 사회생활과 어려운 인간관계 속에 놓여있는 관객에게 진한 공감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장유정 감독은 "'정직한 후보2'는 통쾌한 사이다 같은 코미디. 관객분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응어리진 마음을 풀 수 있는 또 웃음으로 승화시킬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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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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