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신광호 보그 코리아 편집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V is Coming’이라는 글과 함께 뷔의 사진을 올리며 뷔의 개인 화보를 예고했다. 올해 1월 BTS는 보그, 지큐 첫 협업 스페셜 에디션호의 커버를 장식한 바 있다. 이번에는 뷔의 단독 화보다.
앞서 8월 뷔의 미국 뉴욕 출국 당시에는 손은영 보그 코리아 패션 디렉터가 ‘V X Vogue Korea’라는 타이틀이 인쇄되어 있는 스타일링 레퍼런스를 공개해 뷔의 뉴욕 보그 촬영을 살짝 귀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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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나 영상물에서 뷔가 선보여 온 포즈나 눈빛 아우라 등은 아찔한 섹시함부터 무방비한 소년성까지 프로모델 못지 않은 완성도로 업계 전문가들의 찬사와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다.
뷔의 콘텐츠는 무대 직캠은 물론 브이로그와 브이라이브, 각종 광고영상까지 K팝 원톱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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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패션 칼럼니스트 겸 크리에이터 캐롤리나 말리스는 "뷔가 모든 것들을 스타일로서 이해(make sense)하고 있기에 뷔 자체가 하나의 스타일이 된다"는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파리 패션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셀린느 패션쇼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전세기와 함께 1박에 최고가 2000만원에 달하는 스위트룸 제공 등 극진한 대우를 받았음은 물론, 현지 언론은 패션쇼의 하이라이트로 뷔를 지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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