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ADVERTISEMENT
그는 "서울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다 갑자기 시골에 오게 되면서 다양한 일을 겪는다. 고난과 역경이 많은데 맡으면 책임감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수의사 역할을 위해 수의사들에게 자문도 많이 구했다. 추영우는 "소를 다루는 장면이 있는데 소한테 밟히고 꼬리로 맞아도 봤다. 위험하기도 하고 소들의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 실습도 미리미리 해봤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백성철은 "한결같이 자영이 지켜주는 캐릭터다. 나는 짝사랑을 해본 적이 없는데 상현이한테 깊게 빠져들다 보니 자영이를 짝사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이를 오랫동안 좋아하는 인물이라 지율이랑 만나면 신경전이 이뤄지는 상황이 많았다. 사랑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해서 매번 내가 질투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