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ADVERTISEMENT
박수영은 안자영의 매력에 대해 "순수하고 맑은 유리 구슬 같은, 깨질 것 같지만 단단한 멋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추영우, 백성철의 첫인상에 대해 박수영은 "잘생겼다. 근무 환경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나보다 동생이라 내가 너무 누나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전작에서는 언니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여자가 나 혼자라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두 배우가 나를 누님으로 극진히 대접해줘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