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ADVERTISEMENT
박수영은 "순경으로서 성인 남자를 제압하는 연기를 해야하다보니 액션스쿨에 가서 연습도 했다. 마음에 부담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현장 분위기를 묻자 박수영은 "(나와 추영우, 백성철) 모두 MBTI가 I(내향형)라서 친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다"면서 "워낙 시골 마을에서 동고동락하고 많은 일들을 겪어나가다 보니 전우애도 생기고 소중해지더라. 현장 분위기는 진짜 시골 마을에 놀러온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12부작 미드폼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 5일 오후 7시 첫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