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이장우, 나하나 (사진=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민우혁, 이장우, 나하나 (사진=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주역 민우혁, 이장우, 나하나가 5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사랑의 불시착' 세 주역 민우혁, 이장우, 나하나는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격해 완벽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운명적 사랑을 지키는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의 민우혁과 이장우과 국경을 초월한 순애보적 사랑을 하는 윤세리 역의 나하나는 이날 방송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사랑의 불시착’의 넘버를 라이브 가창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이날 민우혁, 이장우, 나하나가 가창할 넘버들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만을 위해 작곡된 오리지널 넘버로 지금껏 베일에 가려져 있던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엿볼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재미를 전할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남북의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물로, 판타지 로맨스 장르 뮤지컬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한국 최고의 창작진들의 의기투합하여 화제를 모았다.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박해림 작가,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인 박지혜 연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2' 등 드라마틱하면서도 섬세한 음악의 이상훈 작곡가가 모여 K-콘텐츠의 위력을 전한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이러한 기대감을 입증하듯 티켓 오픈 직후마다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공연 전체 카테고리 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줄곧 예매율 상위권에 자리매김하며 2022년 최대 기대작의 면모를 굳건히 했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6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월드 프리미어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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