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온앤오프가 확실한 모먼트를 선보였다.
5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외유내강 캐릭터 ‘유수연’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차예련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로운 시련이 시작된 극 중과 달리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중인 차예련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선, 후배 배우들, 현장 스태프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세트장에 있는 문 사이에 서서 장난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유쾌한 쉬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어 차예련은 리허설이 시작되자 진지한 표정과 수연의 속상한 감정이 드러나는 표정으로 열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차예련은 연기를 할 때와 하지 않을 때 온앤오프 확실한 면모로 프로페셔널 함을 가감없이 뽐내고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수연에게 강동하(이현진 분)와의 헤어짐을 강요하며 계단 아래로 스스로 몸을 던진 홍진아(공다임 분)가 수연을 살인미수 혐의로 몰아세우며 새로운 위기가 조성. 이에 수연이 이별의 아픔을 겪는 가슴 아픈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수연이 이별의 아픔을 어떻게 해소할지, 아직 진행 중인 아버지 죽음에 대한 진실은 어떻게 해결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KBS2 TV에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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