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지민은 10대 때부터 무려 40년간 남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한다. 남편에게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덫이 되어 평생을 남편에게 복종해야 했던 여성. 40년 동안 아내를 가스라이팅 한 남편의 행각을 추측하던 출연자들 사이에서 정다희는 모두가 생각하지 못한 기막힌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이에 양재웅은 정다희에게 “가스라이팅에 소질 있다”며 의학적(?) 소견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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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연에 양재웅은 “가스라이팅 피해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넘겨준다. 주인공 나이대와 같은 여성들이 실제로 남편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이어 실생활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인간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가스라이팅에 대응하는 적절한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영국 사회 전역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남편의 극악무도한 행각은 5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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