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의뢰인은 자신이 50대이지만 30대의 대시를 많이 받는다고 밝힌다. 타로 상담사인 자신이 직접 본 타로점에 그들과의 연애 결말이 모두 '꽝'이 나오는 상황에서 30대 남자와 사귀어도 되는지 말아야 하는지 보살들에게 물어보고 싶어 찾아오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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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의뢰인이 한참 연상인데 상대방이 연락해오는 게 이해 가지 않는다"며 당황하고, 이수근은 "의뢰인이 매력이 있나보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사주 공부도 했다는 의뢰인은 자신이 '홍염살'(타고난 매력으로 주위 사람을 이끄는 살)을 2개나 가지고 있다고 뽐냈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의뢰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수근은 "그걸 모른다고?"라며 놀라고, 서장훈은 "의뢰인이 50대지만 아직 10대 여고생 연애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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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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