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집에서 나서자마자 매니저가 꾸민 웨딩카를 보고 첫 눈물을 쏟은 오나미는 듬직하게 보듬어주는 남편 박민 덕에 겨우 울음을 그쳤다. 하지만 워낙 평소 눈물이 많기로 소문난 오나미는 지인들이 들러 아는 척을 할 때마다 계속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결국 메이크업 중에도 연신 눈물을 보인 오나미는 결혼식장에 들어서기 전 메이크업 샵에서만 벌써 다섯 번째 울면서 ‘눈물의 여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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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공개된 웨딩드레스 입은 오나미의 모습은 물론, 오나미&박민 커플의 모든 결혼 준비 과정은 11일과 12일 밤 10시 추석 연휴를 강타할 순도 100%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의 사랑꾼’은 드디어 인생의 반려자를 만난 ‘국민 노총각’ 최성국, 그리고 오나미&박민 커플의 알콩달콩 결혼 준비 과정을 다큐멘터리 뺨치는 리얼리티 속에 보여주며, 관찰 예능의 끝판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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