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열애설' 후폭풍…욕 도배된 SNS
YG "아티스트 사생활" 일관
보호 안 하는 소속사…홀로 감내하는 아티스트
YG "아티스트 사생활" 일관
보호 안 하는 소속사…홀로 감내하는 아티스트

문지효는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 장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에는 수백개의 댓글이 달려있다. 강승윤과의 열애 사실에 대한 궁금증이 그 중심이다. 억측과 비난의 목소리도 있다. 문제는 심각하다. 열애 사실 뿐 아니라, 문지효 개인을 향한 모욕적인 글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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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열애 의혹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인 관계로 확인이 어렵다"라고 일관했다. 말을 줄여 관심을 잠재우려는 의도. 소속사의 성의 없는 태도가 문제를 키운 원인이다.
외모 지적, 비아냥 등이 그의 SNS를 도배하고 있다. 비판이 향할 곳은 문지효가 아닌, YG의 불성실한 대처. 아티스트 보호 역시 보이지 않는다. 국내 대표 엔터사의 실망스러운 실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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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효 또한 YG의 보호가 없는 상황이다. 올해 23살이 된 문지효. 이제 막 연예계 첫발을 내디딘 신인으로서는 가혹한 환경이다. 강승윤과의 열애 의혹 묻기에만 급급한 YG. 비판의 논조는 문지효 개인이 아닌 YG를 향해야 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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