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 바이브액터스와 전속 계약→'어쩌다 전원일기' 출연 겹경사

(사진=바이스액터스)

배우 유연이 바이스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바이브액터스 측은 “깊은 내공이 담긴 연기력은 물론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는 유쾌한 에너지를 지닌 유연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하겠다”며 유연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또 유연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출연을 확정, 겹경사 소식을 알렸다. 유연은 극 중 매서운 눈빛을 지닌 미스터리한 여인 모경옥 역으로 분해 희동리 부녀회 행동대장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유연은 최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 감칠맛 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외에도 ‘빈센조’, ‘마우스’, JTBC ‘스카이 캐슬’ 등 브라운관은 물론 연극 ‘작은 아씨들’, ‘템플’, ‘완벽한 타인’ 등 무대 또한 장악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일 막을 여는 연극 ‘복길잡화점’ 연출을 맡아 연출가로서도 활약할 예정.

한편 유연이 출연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5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