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2022년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설인아는 올해 드라마 '사내맞선'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또한 영화 '비상선언'에서 승무원 역할로 활약하며 스크린에 데뷔하고 다수의 광고 촬영은 물론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오아시스'로 차기작을 확정하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지난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배우(라이징 스타)'로 선정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대국민 소비자 투표 결과 설인아가 '올해의 여자배우(라이징 스타)'의 영예를 얻게 됐다.
설인아는 "우선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읽었던 책의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찻잔은 채워지면 바로 비워지고, 더 우러난 차를 다시 따르기 마련이다'라는 구절인데, 더 우러난 차가 돼서 좋은 향 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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