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어쩔벌칙 프로젝트’ 2탄 레이스인 ‘돌고 도는 런닝맨’ 레이스로 꾸며져 벌칙 스티커를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여러 질문지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을 만한 선택지를 제출해야 하는 시민 앙케트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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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은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회식 때 유재석이 2시간을 돌아가야 하는 거리임에도 전소민을 집에 데려다줬다는 에피소드를 전했고 전소민은 “그날 비가 많이 왔는데, 지석진은 가는 길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듣고만 있더라”고 추가 촉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민들은 ‘사소한 미담’ 주제 1위로 유재석 미담을 뽑았다.
마지막 미션은 추억의 놀이 ‘꼼꼬미’였다. 술래가 반환점을 찍고 오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깃발을 터치해 “꼼꼬미”를 외쳐야 했는데, 이 중 김종국은 네 명이나 아웃 시키며 멤버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3연속 꼼꼬미에 성공한 하하가 1위, 송지효가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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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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