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5일 남궁민과 박진우의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남궁민은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 천지훈 역을, 박진우는 천변을 만나 월급은 고사하고 제 돈 쓰고 제 차 몰면서 천변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는 법률 사무소 사무장 역을 맡았다. 수임료 단돈 천 원이라는 파격 특가로 변호사 사무실을 꾸려나가는 두 사람은 어떤 사건을 수임하든 마치 ‘1+1(원 플러스 원)’처럼 붙어 다니는 찰떡 궁합의 변호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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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딱지처럼 꼭 달라붙어 앉은 남궁민과 박진우. 두 사람은 마치 사건기록을 검토하듯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나눠보고 있는데, 이들이 푹 빠져있는 무언가의 정체가 만화책이라는 사실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처럼 완벽한 쿵짝을 보여주고 있는 남궁민, 박진우가 극 중 빽 없는 의뢰인들의 사건을 맡아 어떤 콤비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모인다. 나아가 자타공인 연기파 두 배우가 만들어낼 맛깔스러운 연기 앙상블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9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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