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오나미♥박민 결혼식 난입→김영철 "울다 웃다 결혼식 정말 언발란스" [TEN★]

(사진=김영철 SNS)

개그맨 김영철이 오나미, 박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영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미야 결혼 #하지마 나미 왈 #해야돼 암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ㅣ

이어 김영철은 "나미는 결국 울었다 입장하면서, 울어도 너무 예쁘다. 진짜 정말 예쁘고 착하고 좋고 미치겠다. 내 손수건을 주고 싶지만.. 나미 눈물을 닦고 한마디 한다. '축복 안 한다는 말 하지마아아아~'"라고 덧붙였다.

또 "Feat: 허경환. 신랑 입장 전 콩트? 난입? 상황극? 결혼식 정말 #언발란스 #울다가웃었다. 축사에 울고 웃고.. 아 진짜 할리우드 셀렙 결혼식보다도 재밌고 신나고 뭉클하고 좋다. 하객들도 울고 웃고.. 웃으면서 우는 이런 뭉클한 결혼식"이라며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영철은 "나미야 정말 축하하고 사랑한다. 신랑도 너무 멋있다. PS: 축가 규현… & 조혜련 #아나까나 거의 조울증 결혼식. 혜련이 누나 구두굽 빠져가며 후배 결혼식에 노래하는 열정에 감동"이라며 나미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김영철은 오나미, 박민의 결혼 현장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이 결혼식을 올렸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