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방송에서 온마음은 누나 구애리(서윤아 분)의 죽음의 전말을 알고 오열하는 구준영을 아무말 없이 따뜻하게 안아주며 "괜찮아"라며 위로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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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에서는 피부병기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하기 싫다는 신대륙 작가를 담당PD의 강한 확신과 1호 팬으로서의 진심어린 마음으로 설득했다. 이 과정에서 온마음은 신대륙이 만화를 연재하면서 보여준 작가의 모습을 생생하게 이야기 하는 것은 물론 영상이 되었을때의 가치에 대해서도 확신에 찬 모습으로 설명해 한 층 더 성장한 웹툰 PD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세정은 11, 12회 뿐만 아니라 매 회 초긍정 캐릭터 온마음 답게 전세대가 공감할 명대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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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품에 대한 길을 잃고 가족도 돌보지 않고 만화만을 생각하며 헤매는 마해규(김용석 분) 작가에게 “최고의 작품 윤아가 있잖아요”라며 자식과 부모만이 느낄 수 있는 사랑을 일깨우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처럼 김세정은 때로는 눈물을 멈추게 할 만큼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며 어루만지는 위로를, 때로는 정신 번쩍 들게할만큼 따끔한 조언을, 그리고 도전과 현실의 벽에 부딪친 사람들에겐 용기를 선사하는 대사들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유쾌하면서도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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