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온 아빠들’ 한국 아빠 대표 인교진이 아이들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아내 소이현의 가장 무서웠던 한마디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남아공 아빠 앤디는 아침식사 중 아내와 딸 라일라 훈육을 두고 일촉즉발 상황을 만든다. 세 MC들까지 “부부싸움 각”이라며 긴장했다고 알려져 무슨 일인지 관심을 모은다.
오늘(4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은 낯선 한국 땅으로 물 건너온 외국인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페이스 남아공 아빠 앤디의 자연주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앤디의 장난꾸러기 딸 라일라는 식사 중 장난을 치다 숟가락을 밖으로 던지자 앤디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른다”라며 다 괜찮다고 하는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반면 앤디의 아내는 “라일라 던지면 안 돼”라며 잘못에 대해 단호하게 훈육해 대조를 이룬다. 대조되는 앤디 부부의 반응에 반상회 회장 MC 장윤정은 “아내가 화낼 것 같다”라며 걱정한다.
결국 앤디의 아내는 “안되는 건 안 된다”라며 단호하게 딸 교육에 나서자, 심상한 낌새를 눈치챈 라일라는 “대디~ 대디~”를 외치며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앤디가 훈육 현장에 끼어들면서 일촉즉발 상황으로 흘러가자, MC들은 “부부싸움 각”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결국 앤디는 아내의 한 마디에 안방으로 물러난다. 아빠를 찾으며 우는 라일라와 마치 생각하는 의자에 앉은 사람처럼 초조해하는 앤디의 모습을 본 모두가 빵 터졌다고 알려져 그 내용을 궁금하게 만든다.
앤디 가족의 상황을 지켜본 인교진은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8살 하은, 6살 소은 자매를 육아하면서 겪었던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와 다른 훈육법을 두고 고민했다”라고 밝힌 그는 훈육 과정에서 소이현에게 가장 무서운 한마디를 들었다고, 아빠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소이현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케 만든다.
앤디 아내가 딸을 훈육하는 방법이 공개된다. 이를 지켜본 MC 김나영은 “오은영 선생님인 줄 알았다”라며 감탄사를 남겼다는 후문.
‘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남아공 아빠 앤디는 아침식사 중 아내와 딸 라일라 훈육을 두고 일촉즉발 상황을 만든다. 세 MC들까지 “부부싸움 각”이라며 긴장했다고 알려져 무슨 일인지 관심을 모은다.
오늘(4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은 낯선 한국 땅으로 물 건너온 외국인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페이스 남아공 아빠 앤디의 자연주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앤디의 장난꾸러기 딸 라일라는 식사 중 장난을 치다 숟가락을 밖으로 던지자 앤디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른다”라며 다 괜찮다고 하는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반면 앤디의 아내는 “라일라 던지면 안 돼”라며 잘못에 대해 단호하게 훈육해 대조를 이룬다. 대조되는 앤디 부부의 반응에 반상회 회장 MC 장윤정은 “아내가 화낼 것 같다”라며 걱정한다.
결국 앤디의 아내는 “안되는 건 안 된다”라며 단호하게 딸 교육에 나서자, 심상한 낌새를 눈치챈 라일라는 “대디~ 대디~”를 외치며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앤디가 훈육 현장에 끼어들면서 일촉즉발 상황으로 흘러가자, MC들은 “부부싸움 각”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결국 앤디는 아내의 한 마디에 안방으로 물러난다. 아빠를 찾으며 우는 라일라와 마치 생각하는 의자에 앉은 사람처럼 초조해하는 앤디의 모습을 본 모두가 빵 터졌다고 알려져 그 내용을 궁금하게 만든다.
앤디 가족의 상황을 지켜본 인교진은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8살 하은, 6살 소은 자매를 육아하면서 겪었던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와 다른 훈육법을 두고 고민했다”라고 밝힌 그는 훈육 과정에서 소이현에게 가장 무서운 한마디를 들었다고, 아빠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소이현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케 만든다.
앤디 아내가 딸을 훈육하는 방법이 공개된다. 이를 지켜본 MC 김나영은 “오은영 선생님인 줄 알았다”라며 감탄사를 남겼다는 후문.
‘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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