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국주는 3층 규모의 복층 하우스를 공개, 깔끔하면서도 재미있는 집 구조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국주는 동선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물건들을 에코백에 모두 넣어 아래층으로 이동했지만, 영양제와 휴대폰 충전기를 꼭대기 층에 두고 와 쉴 새 없는 계단 오르기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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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축산물 시장에서 고기 쇼핑을 마친 이국주와 이상수 매니저는 본격적인 고기 파티 준비에 나섰다. 익숙한 분업으로 순식간에 세팅을 마친 두 사람은 그릴 위에 생 LA갈비를 굽기 시작했다. 이국주는 최근 부친상을 치른 매니저의 마음 상태를 물었고, 그는 이국주로 인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매니저는 “국주가 장례 기간 3일 내내 자리를 지켜줬다. 너무 고마웠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런가하면 이국주는 “어딜 가도 함께 하겠다는 매니저로 인해 열심히 안 할 수가 없었다”며 “그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놓기도. 이국주는 “나의 연기자가 돼줘서 감사하다”는 매니저의 진심어린 영상 편지에 또다시 눈물을 흘려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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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최수영은 헬스장으로 향해 운동 메이트 배우 한효주와 진서연과 지옥 훈련에 돌입했다. 양치승 관장의 특훈 아래 근력 운동을 시작한 최수영은 종이 인형처럼 허우적거리다가도 운동으로 다져진 등 근육과 11자 복근으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청순의 대명사 한효주는 52kg의 케틀벨을 번쩍 들어 올리며 ‘힘효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일명 ‘진관장’으로 불리는 진서연 역시 성난 근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수영은 분주한 분위기 속 제작진과 배우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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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녀시대 앨범 홍보 요정을 자처한 성동일은 “이 앨범 소녀시대 30주년이냐. 난 녹색지대 이후로는 잘 모르겠다”며 “수영이가 최고지”라고 말하며 차진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다음 주 ‘전참시’에는 신이 내린 비주얼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배우 현빈, 윤아, 유해진, 진선규와 함께한 영화 ‘공조2’ 시사회 현장이 펼쳐진다. 또한 최근 샌드박스에 입성한 파트리샤와 조나단의 사랑이 꽃피는 집들이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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