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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 전면 유리창 사진을 올리고 "비는 오지만 먹고살아야 하므로 떡볶이 사러 나옴"이라는 글을 썼다.
이어 비어있는 운전석과 반려견 폴이 사진과 함께 "폴이야 아빠 맛난 떡볶이 들고 올 거야 그만 찡찡대 (아빠 바보 폴이)"라고 적었다. 폴이는 나간 주진모를 기다리며 애타는 눈빛을 쏘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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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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